김사랑, 미스코리아 시절 남다른 진의 위엄 '미코 동기는 이보영'

입력 2016-03-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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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김사랑과 이보영과 미스코리아 시절 동고동락한 사이로 알려졌다.

과거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 가'에는 이보영이 출연해 2000년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보영은 미스코리아 꿈을 꾸며, 본선에 출전하기 위해 거주지인 서울, 인천이 아닌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대전충남진'으로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서울은 경쟁률이 치열했다. 대전 역시 힘든 곳이었다. 그런데 제가 뽑혔고 본선에서 똑 떨어졌다. 대전충남진 역사상 처음 탈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보영의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모습이 공개되며, 당시 진에 뽑힌 김사랑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김사랑은 서울 진으로 출전해, 신장 173cm에 34-24-34의 화려한 비키니 몸매를 과시하며 심사위원들에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김사랑은 최근 '역대 가장 아름다운 미스코리아' 설문조사에서 2위를 차지해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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