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 ‘신비주의’ 해명…“한국에서 일 없었을 뿐”

입력 2016-03-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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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후예’에서 열연하고 있는 송혜교가 과거 방송에서 ‘신비주의’에 대한 입을 열었다.

송혜교는 과거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세간에 퍼지고 있는 신비주의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혜교는 “신비주의로 가는 게 아니냐고 말씀하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TV에) 보이지만 않았을 뿐인데 신비주의 때문에 얼굴을 안 비춘다고 하시더라”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송혜교는 “한국에서 할 일이 없었다. 나도 자주 뵙고 싶은데 그냥 혼자 막 나갈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기가 많은 것도 아니고, 말주변도 좋은 것도 아니다. 개인기도 없어서 잘 못 나오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는 9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송중기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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