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유병언 장녀 유섬나 한국 인도 결정… 인권재판소 제소 등 버티기 나설 듯

입력 2016-03-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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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유병언 장녀 유섬나 한국 인도 결정… 인권재판소 제소 등 버티기 나설 듯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의 한국 인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프랑스 법원은 프랑스에 머무르고 있는 유섬나 씨에 대해 한국 인도 결정을 내렸는데요. 유 씨는 유럽인권재판소 제소 의지를 드러내며 버티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유 씨는 지난해 말 바르세유 항소법원으로부터 한국 인도 결정을 받았을 당시에도 한국에선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사형제를 거론하며 한국 인도를 거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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