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변보경 사장 3년 ‘연임’ 결정

입력 2016-03-08 1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엑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변보경 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코엑스)
▲코엑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변보경 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코엑스)

변보경(63) 코엑스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3년이다.

코엑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변보경 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변 사장은 지난 2013년 3월 15대 사장으로 부임한 후 신인사제도 도입, 무역센터 명소화 사업,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 전시회 국내외 진출 등 코엑스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해왔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부터는 회의ㆍ관광ㆍ전시ㆍ이벤트 산업인 이른바 마이스(MICE)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글로벌 마이스 기업'을 위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전시회를 수출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합작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1953년생 변 사장은 1979년 한국IBM에 입사해 2000년 LG IBM 대표에 올랐으며, 2006년 코오롱아이넷 대표, 2011년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 등을 거쳤다.

코엑스는 이날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이사)에는 장호근 전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유선수 시설관리본부장은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85,000
    • -1.86%
    • 이더리움
    • 4,224,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65,300
    • +2.74%
    • 리플
    • 605
    • -0.66%
    • 솔라나
    • 195,000
    • +0%
    • 에이다
    • 515
    • +1.58%
    • 이오스
    • 715
    • -0.28%
    • 트론
    • 178
    • -2.2%
    • 스텔라루멘
    • 12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0.29%
    • 체인링크
    • 18,290
    • +2.41%
    • 샌드박스
    • 413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