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대기실 바닥에서 폭풍 숙면… “자면서도 카메라 의식”

입력 2016-03-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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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출처=브레이브걸스 공식 인스타그램 )
▲브레이브걸스(출처=브레이브걸스 공식 인스타그램 )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올드스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멤버들의 대기실 떡실신 사진이 눈길을 끈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장소 불문. 잘 자는 우리 동생들~ 잘 때도 카메라를 의식한 듯 얼굴각도와 각선미를 포기하지 않는 센스! 널브러져 자는 모습도 너무 귀엽죠?!"라며 "이상 브레이브걸스 대기실 현장에서 '민영'이가 '브브걸'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기념으로 촬영한 사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대기실 바닥을 침대 삼아 돗자리를 펴놓고 피곤한 몸을 누이고 있다. 특히 멤들은 다양한 무늬의 담요를 덮고 서로 친근함을 자랑하며 숙면을 취하면서도 망가지지 않은 아이돌 미모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새 맴버 유정과 기존 멤버들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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