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수익증권 신상품 3종 판매

입력 2007-06-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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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삼성 글로벌Water 주식투자신탁', '알리안츠 NACM 글로벌이머징 주식투자신탁'및 'CJ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투자신탁'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글로벌Water 주식투자신탁’는 수자원 공급 및 처리 산업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향후 신흥국가들의 급성장에 따른 수자원부족, 선진국의 인프라 노후화에 따른 수자원 공급 설비의 노후화, 환경 오염 등에 따른 정화 및 수질관리 기준 강화에 따른 시장확대로 관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에 투자한다.

운용사는 삼성투자신탁운용으로 해외주식은 벨기에에 본점을 둔 KBC AM에서 위탁운용한다.

‘알리안츠 NACM 글로벌이머징 주식투자신탁’는 이머징마켓에 기반을 두거나 이머징마켓에서 대부분의 이익을 향유하는 기업에 투자하여 장기적 자본증식을 추구하는 펀드로 이머징 마켓 국가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률 획득을 추구하지만 분산투자를 통해 높은 위험을 상쇄한다.

운용사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으로 해외자산은 NACM San Diego(Nicholas Applegate Capital Management)에 위탁운용된다.

‘CJ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투자신탁’는 지주회사, 준지주회사 및 핵심계열사에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펀드로 국내 상장지주회사 및 준지주회사에 70%내외, 그룹내 핵심사업을 수행하는 핵심계열사에 30%내외를 투자하며 운용사는 CJ자산운용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분산투자를 위해 섹터펀드인 수자원관련펀드, 이머징국가에 글로벌로 분산투자하는 펀드와 국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주회사관련 펀드 3종을 동시에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주식형은 기존에 펀드내의 주식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혜택이 주어져 왔으며 삼성글로벌Water주식투자신탁과 알리안츠 NACM 글로벌이머징 주식투자신탁은 관련법개정으로 펀드내의 해외주식매매차익에 대해 국내주식과 동일하게 비과세혜택이 주어지는 펀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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