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ㆍ삼성전자, 핀테크 활성화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16-03-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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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역삼동 GFC타워에서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왼쪽)와 삼성전자 토마스고 상무(오른쪽)가 온∙오프라인 통합 핀테크 활성화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지난 4일 서울 역삼동 GFC타워에서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왼쪽)와 삼성전자 토마스고 상무(오른쪽)가 온∙오프라인 통합 핀테크 활성화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4일 삼성전자와 함께 ‘온∙오프라인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서울 역삼동 GFC타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와 삼성전자 토마스고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G9) 사이트 내 삼성 페이 온라인 결제 적용 ▲삼성 페이 사용 고객에게 G마켓∙옥션∙G9 사이트 방문 유도 및 혜택 제공 ▲온∙오프라인 통합 핀테크 시장 활성화에 적극 협력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는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스마일캐시와 삼성전자의 삼성 페이가 함께 손을 잡고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핀테크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모바일영업팀장 김진해 전무는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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