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아들 유지호 군 언급 "2년 전부터 무지 속 썩이고 있다"

입력 2016-03-07 08:27 수정 2016-03-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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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방송 캡처)
(출처= SBS 방송 캡처)

'런닝맨' 유재석이 아들 유지호 군에 대해 언급하며 혀를 내둘렀다.

과거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유재석과 김구라가 아들 키우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속 썩이는 자녀에 대한 부모의 고민상담이 이뤄졌다.

이에 김구라는 돌연 유재석에게 "아이가 몇 살이죠?"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지금 6살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가 "이제부터 속 썩인다. 봐라"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이제부터가 아니라 2년 전부터 속 썩이고 있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엄청 속 썩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재차 "네. 무지하게 속 썩입니다"라며 아들을 둔 아빠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이 함께 짚라인 타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바이로 떠난 멤버들은 고층 건물들 사이로 짚라인 타기에 나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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