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세계랭킹 5위 점프…박인비 이어 한국인 2위

입력 2016-03-07 06:41 수정 2016-03-07 0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장하나가 포효하고 있다. (AP뉴시스)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장하나가 포효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약 18억원)에서 우승한 장하나(24ㆍ비씨카드)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5위로 뛰어올랐다.

장하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3월 첫째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6.09점을 얻어 지난주 10위에서 5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다.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다.

장하나는 올 시즌 코츠골프 챔피언십과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각각 우승하며 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 상금순위, 평균타수 등 각종 순위에서도 1위를 지켜 올 시즌 LPGA 투어 독주 체제를 갖췄다.

세계랭킹 1위는 여전히 리디아 고(뉴질랜드)다. 리디아는 이날 11.12포인트로 9.56포인트의 박인비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양희영(27ㆍPNS)은 5.60포인트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를 차지했고, 김세영(23ㆍ미래에셋)과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는 각각 두 계단씩 떨어진 7위와 8위를 마크했다.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도 두 계단 내려가 10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31,000
    • -1.77%
    • 이더리움
    • 4,500,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492,900
    • -6.56%
    • 리플
    • 633
    • -3.51%
    • 솔라나
    • 193,100
    • -2.62%
    • 에이다
    • 542
    • -5.24%
    • 이오스
    • 740
    • -6.09%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00
    • -9.65%
    • 체인링크
    • 18,670
    • -4.5%
    • 샌드박스
    • 416
    • -6.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