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6' 네이트 디아즈, 이변의 주인공됐다… 맥그리거에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

입력 2016-03-06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UFC 홈페이지)
(사진=UFC 홈페이지)

UFC 무대에서 코너 맥그리거와 일전을 벌인 네이트 디아즈가 이변을 일으켰다.

네이트 디아즈는 6일 코너 맥그리거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6'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승부를 겨뤘다. 이날 네이트 디아즈는 코너 맥그리거를 상대로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총 전적 18승10패인 네이트 디아즈는 미국 출신으로, 주짓수를 주무기로 하는 선수다. 나이는 30살로, 193cm의 긴 리치가 장점이다. 하지만 도박사들은 UFC 전통의 강자인 맥그리거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맥그리거는 KO 승률은 물론, 서브미션 기술도 뛰어난 선수라는 판단에서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네이트 디아즈가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따낸 것.

맥그리거는 원래 페더급 선수였지만, 이번 경기에서 증량을 결정하며 원래 체급보다 두 단계를 높였다. 이에 따른 불리함이 이번 경기 승패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62,000
    • +2.85%
    • 이더리움
    • 4,888,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0.92%
    • 리플
    • 672
    • +0.9%
    • 솔라나
    • 207,300
    • +2.73%
    • 에이다
    • 570
    • +5.36%
    • 이오스
    • 815
    • +1.49%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4%
    • 체인링크
    • 20,290
    • +5.08%
    • 샌드박스
    • 463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