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독일DAX, 0.25%↓

입력 2016-03-0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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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3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의 투자 움직임을 줄인 영향이다.

이날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45% 하락한 339.42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5거래일간의 오름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전일 대비 0.25% 밀린 9751.92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20% 내린 4416.08을 나타냈다. 다만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27% 떨어진 6130.46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오는 10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와 4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고용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물가지표와 함께 정책 판단 시 참고하는 자료로 4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는 15~16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앞두고 나오는 마지막 고용지표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영국의 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7을 기록 전월치(55.6)는 물론 시장 전망치(55)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지수는 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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