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필리버스터 언급 "일본선 국회의원이 걸어가는데만 6분 걸려…미국선 성경책 읽는다!"

입력 2016-03-03 2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썰전')
(출처=JTBC '썰전')

'썰전'에서 필리버스터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국민의당 등 야권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192시간 동안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저지를 위해 이어진 필리버스터를 언급했다.

이날 '썰전'에서 김구라는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는데 일본과 미국에선 우리나라와 형태가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전원책은 "일본에선 배우 출신의 야마모토 의원이 천천히 걸어가 투표까지 6분이 걸렸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영화 '도성'을 언급하며, "도성에서도 주인공이 느릿하게 움직이는 장면이 있다. 마치 그것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시민은 "미국의 경우 필리버스터를 할 때 안건과 벗어난 발언을 해도 된다. 주로 많이 하는 것이 성경책을 읽는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50,000
    • -2.85%
    • 이더리움
    • 4,689,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2.13%
    • 리플
    • 681
    • +0.89%
    • 솔라나
    • 205,100
    • -1.06%
    • 에이다
    • 580
    • +1.22%
    • 이오스
    • 813
    • +0%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2%
    • 체인링크
    • 20,360
    • -0.78%
    • 샌드박스
    • 457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