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현수-박병호-추신수, 시범경기서 나란히 무안타 ‘침묵’…박병호 삼진 3개

입력 2016-03-03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첫 시범 경기에 나선 한국인 선수 3인방이 나란히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초 카일 짐머를 상대로 6구째 삼진을 당했고, 4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5회말 교체 됐다.

같은 날 시범 경기에 나선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도 별다른 소득을 보지 못한 채 물러났다.

박병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젯블루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했다. 6번 지명타자로 그라운드에 나선 박병호는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방망이도 불을 내뿜지 못했다.

김현수는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애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두 번째 시범경기에 나선 김현수는 두 경기에서 총 6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34,000
    • -6.43%
    • 이더리움
    • 4,094,000
    • -9.42%
    • 비트코인 캐시
    • 423,700
    • -16.26%
    • 리플
    • 574
    • -11.42%
    • 솔라나
    • 179,700
    • -5.92%
    • 에이다
    • 470
    • -15.77%
    • 이오스
    • 648
    • -16.28%
    • 트론
    • 176
    • -2.76%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50
    • -15.66%
    • 체인링크
    • 16,290
    • -12.89%
    • 샌드박스
    • 362
    • -15.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