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유럽 '2007 Plus X 어워드' 수상

입력 2007-06-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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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은 자사의 LCD TV 2모델이 유럽 최고권위의 유럽미디어협회가 주관하는 '2007 Plus X 어워드' 에서 올해의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2인치 LCD TV 로 최우수 디자인 제품 수상을 한 대우일렉은 올해 다시 32인치 LCD TV (모델명 DLP-32C1W )와 37인치 LCD TV (모델명 DLP-37C3) 두 모델이 최고의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디지털 영상 가전부문 유럽 최고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유럽언론협회(Media Society Networks)가 매년 주관하는 'Plus X 어워드'는 가전, IT, 카오디오등 8개 분야의 제품을 디자인, 혁신성, 환경성, 사용편의성 4가지 부분으로 평가,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수상제품은 유럽 전지역에서 향후 1년간 'Plus X' 마크를 부착하여 디자인, 제품력, 브랜드등을 보장받게 된다.

올해 디자인상을 수상한 대우일렉 32인치 LCD TV (모델명 DLP-32C1W )의 경우 화사한 색감각과 프리미엄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전면부에 고광택 화이트 컬러를 적용했으며, 화면부와 전면부에 단차를 두어 변화감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슬림함을 강조했다.

전면 하단부는 미러창을 채용, 하이테크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스마트 아이콘(Smart Icon)을 미러창 내부에 적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37인치 LCD TV (모델명 DLP-37C3)의 경우 'U' 캐릭터를 디자인 컨셉으로 삼아 제품 하단부분 중앙에 'U'자 모양 미러 디자인을 적용하여 첨단 디지털 감각을 자연스럽게 연출하였고, 테두리와 스피커부분을 투톤 컬러로 처리,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37인치 모델의 경우 지난 2월부터 수출을 시작,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32인치 화이트 모델의 경우 2000대 한정제품으로 지난달 유럽지역에 출시, 한달여만에 이미 1000대 이상이 판매된 상태이다.

대우일렉 유럽사업단 강호중 상무는 "이번 수상은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대우일렉의 디자인 경쟁력을 해외에서 입증한 사례"라며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유럽 시장에서 대우일렉 브랜드 가치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Plus X' 수상소식은 유럽 20 개국의 40여개 가전전문지를 통해 보도될 예정으로, 대우일렉은 수상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판촉을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지 판매증진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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