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하겠다더니 측근이 소환

입력 2016-03-02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재기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다. 박재기 사장은 홍준표 경남도지사 측근으로, 경찰의 수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 청구 허위서명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박재기 사장을 소환했다고 밝혔다. 박재기 사장은 지난해 12월 11일 박 교육감 허위서명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 사장이 허위서명 지시를 내렸는지 허위서명에 사용된 주소록 출처를 아는지, 허위서명에 개발공사 직원을 몇 명이나 동원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경남개발공사 직원이 불법 서명에 가담한 정황을 포착했다. 앞서 경남도선관위는 경남개발공사 직원 20여명이 박 교육감 주민소환 청구 서명 수임인으로 등록한 사실을 적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10,000
    • -1.81%
    • 이더리움
    • 4,256,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71,500
    • +3.49%
    • 리플
    • 611
    • -0.33%
    • 솔라나
    • 195,600
    • -0.2%
    • 에이다
    • 522
    • +2.76%
    • 이오스
    • 725
    • +0.42%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0.88%
    • 체인링크
    • 18,360
    • +2.4%
    • 샌드박스
    • 413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