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김경한 주무관 등 3명 특별승급 실시... 업무능력 탁월

입력 2016-02-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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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부 최초로 특별승급제도를 도입해 업무실적이 탁월한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승급제도란 국정과제 등 주요업무 추진에 있어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큰 기여를 한 자를 적극 발굴해 1호봉 승급을 추진하는 제도다.

선정대상 중 김경한 주무관은 사료용 수입보리의 식용 유통을 적발해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정기철 주무관은 쌀 가공식품에 값싼 밀가루를 부정 혼입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자 DNA분석법을 개발한 점이 주효했다.

윤종률 주무관은 드론을 이용한 농업직물금 신청농지 확인으로 업무효율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농진청은 이번에 선정된 3명을 3월 1일자로 1호봉씩 승급하고, 이들의 소중한 경험과 적극적인 마인드를 전 공무원과 공유하도록 전문강사로 육성해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 넣는 전도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재욱 농관원장은 이와 관련 “성과중심의 인사원칙을 확립하고 업무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특별승진을 비롯한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관원이 농식품 안전관리 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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