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50만 눈앞...46만 ‘동주’도 선전

입력 2016-02-27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귀향'.(사진=영화'귀향'스틸컷)
▲관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귀향'.(사진=영화'귀향'스틸컷)
영화 ‘귀향’이 개봉이후 3일 연속 일일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에 조용한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귀향’은 26일 하루 동안 16만 4924명의 관객을 모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6만123명으로 5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귀향’은 일제강점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조정래 감독의 14년간의 노력, 영화제작에 참여한 국민의 열망, 재능기부를 한 손숙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헌신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귀향’은 어렵게 제작을 완료한 뒤에도 상영관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스크린수를 늘려가며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귀향’을 상영한 스크린수는 587개로 늘어났다.

이준익 감독의 ‘동주’역시 이날 4만442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며 누적관객 46만131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69,000
    • +2.02%
    • 이더리움
    • 4,250,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61,900
    • +5.94%
    • 리플
    • 611
    • +6.45%
    • 솔라나
    • 192,200
    • +8.77%
    • 에이다
    • 502
    • +7.49%
    • 이오스
    • 691
    • +5.66%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3
    • +8.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5.13%
    • 체인링크
    • 17,600
    • +7.91%
    • 샌드박스
    • 401
    • +1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