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소상공인' 녹색섬유 박용만 대표, 철탑산업훈장 수훈

입력 2016-0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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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박용만 녹색섬유 대표에게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하기전 훈장을 보여 주고 있다.(사진=중소기업청)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박용만 녹색섬유 대표에게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하기전 훈장을 보여 주고 있다.(사진=중소기업청)

'제1회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로 녹색섬유 박용만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김재현 회장이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서울 엘타워에서 '전국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하고, 모범 소상공인 등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 등 3개 부문에서 총 153명의 개인과 단체가 상을 받았다.

모범 소상공인 부문에서는 녹색섬유 박용만 대표가 30년간 섬유업종에 종사하면서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어 육성 공로자 부문에서는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김재현 회장이 떡류산업 발전과 식품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한, 대한미용사회충주시지부는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가임대료 상승’, ‘자영업자 과밀창업’ 등 문제에 대한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임대ㆍ임차인 간 자율협약을 통해 과도한 임대료 상승을 억제 할 수 있도록 자율상권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임대료 자율 협약을 맺은 전통시장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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