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HOW' 매장, 업계 최초로 GD 마크 획득

입력 2007-06-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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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WCDMA 1위 브랜드인 ‘SHOW’매장이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돼 우수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우수디자인 마크를 통신업계 최초로 획득한 SHOW 매장은 1년 이상의 디자인 준비기간과 각계 전문가 및 고객 반응을 면밀히 조사해 구축한 것으로 이번 GD 마크 획득을 통해 우수성을 공인받게 됐다고 KTF는 설명했다.

SHOW 매장의 간판은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는 검정색에 가까운 진회색을 적용해 주변과의 조화와 차별화를 동시에 꾀하는 한편‘SHOW를 플레이하라’는 개념을 집약시킨 아이콘 모양의 돌출된 플레이버튼 성형물로 독특한 조형미를 표현했다.

특히 신소재인 블랙아웃 시트지를 사용, 야간에는 로고와 플레이버튼의 아이콘에만 조명을 사용함으로써 브랜드 노출과 주목도를 극대화했다.

SHOW 매장 내부는 브랜드 첨단성을 회색과 흰색 등 무채색을 이용해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했으며, 친근하고 젊은 느낌의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색상으로 사용해 고객이 편안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었다.

가구와 집기도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딱딱하고 정형적인 수직, 수평의 형태가 아니라 완만한 둔각의 비정형적인 구성으로 디자인해 고객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동통신 매장 본연의 기능적 측면에서도 접이문 형태의 개방형 구조를 도입하는 등 각 상권과 매장 특성, 대리점주의 판매성향에 따라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DIY(Do it yourself) 방식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매뉴얼이 주는 단조로움과 획일성을 탈피하고, 기능적 최적화 및 비용 효율화를 의도했다.

KTF 비즈전략실장 남규택 전무는 "WCDMA 시장 1위 사업자로서 통화품질, 요금 등 본원적 서비스는 물론 디자인을 통한 고객 가치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우수디자인 마크 획득을 계기로 고객들이 SHOW와 마주치는 모든 접점에서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경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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