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 도쿄 돔 투어 마무리...돔 투어로 91만명 동원

입력 2016-02-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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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일본 도쿄 돔투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빅뱅은 지난 23~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에서 3시간 동안 'MADE' 앨범에 수록된 곡 이외에도 히트곡을 불러 일본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번 도쿄 돔 공연은 지난해 11월 나흘간 진행된 도쿄 돔 공연의 앙코르 의미를 갖고 있으며, 빅뱅은 이번 투어를 통해 도쿄 돔에서만 총 6번의 공연을 개최했다.

빅뱅은 이번 일본 돔 투어를 통해 ‘해외아티스트 사상 최초 3년 연속 돔 투어’, ‘해외아티스트 사상 최다 관객인 91만 1천명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를 반영하듯 24일 5만 5000석을 가득 채운 도쿄 돔 공연은 시작 전부터 공연장의 열기가 대단했다.

오프닝 곡인 ‘BANG BANG BANG’을 비롯해 ‘LOSER’, ‘IF YOU’ 등 지난해 한국에서도 발표됐던 신곡들은 관객들을 흥분시키기 충분했고, 멤버들의 솔로무대와 빅뱅의 대표곡인 ‘하루하루’, ‘BAD BOY’, ‘FANTASTIC BABY’ 등도 공연장의 열기를 더 뜨겁게 만들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빅뱅은 깜짝 더블 앵콜로 ‘BANG BANG BANG’ ‘BAE BAE’로 관객들과 마지막을 함께 했다.

빅뱅은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 6회, 후쿠오카 야후오크! 돔 4회, 나고야 돔 2회, 이번 도쿄 돔 추가공연 2회까지 총 4개 도시 18회 공연으로 91만 1000여 명을 동원했다. 특히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세 도시는 추가 공연이 계속 이어질 만큼 빅뱅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해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MADE’를 진행해 온 빅뱅은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등 전세계 13개국 32개도시 66회 공연에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의 공연을 진행해오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빅뱅은 다음달 4일~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대망의 월드투어 파이널 서울 앙코르 공연만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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