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영락제, 조선 여인 밝혔던 황제…순장 시키기도

입력 2016-02-23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육룡이 나르샤’에서 영락제와 이방원(유아인 분)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명나라의 세 번째 황제 영락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영락제는 1402년 친조카와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킨 4년간의 내전 끝에 황제에 올랐다. 황제에 즉위하자마자 영락제는 조선의 여자들이 부드럽고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여러 차례 사람을 조선으로 보내 여자들을 데려왔다.

영락제가 통치 시절 궁인들은 330명(1차), 2800명(2차) 등이 변을 당해 몰살됐다. 이때 조선 여인들도 꽤 있었다고 알려졌다. 죽으면서도 순장을 명해 13명의 비빈을 순장시켰는데 여기도 조선 여인이 포함돼 있었다.

한편, 22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영락제가 등장해 이방원의 명나라행에 제동을 걸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14,000
    • +1.3%
    • 이더리움
    • 4,286,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72,200
    • +4.72%
    • 리플
    • 621
    • +3.5%
    • 솔라나
    • 197,900
    • +4.99%
    • 에이다
    • 509
    • +2%
    • 이오스
    • 709
    • +5.82%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00
    • +3.87%
    • 체인링크
    • 17,890
    • +3.59%
    • 샌드박스
    • 416
    • +9.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