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테러방지법·선거구획정 합의 불발…北인권법만 처리

입력 2016-02-23 0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가 테러방지법과 4·13 총선 선거구 획정 기준안을 놓고 긴 시간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22일 만나 테러방지법과 선거구 획정 기준안을 2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새누리당이 국가정보원에 대(對) 테러 정보수집권을 주되 견제장치를 두는 테러방지법 수정안의 통과를 주장했다. 이에 더민주는 국정원의 정보 남용 우려가 여전하다면서 선거구 획정 기준안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내놨다.

기존에 합의된 북한인권법은 나머지 무쟁점 법안과 묶어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여야 대표는 이날 다시 만나 테러방지법과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대한 추가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68,000
    • -4.16%
    • 이더리움
    • 4,229,000
    • -7.54%
    • 비트코인 캐시
    • 441,200
    • -13.74%
    • 리플
    • 569
    • -12.46%
    • 솔라나
    • 177,600
    • -7.88%
    • 에이다
    • 472
    • -16.16%
    • 이오스
    • 656
    • -15.46%
    • 트론
    • 178
    • -2.2%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770
    • -17.78%
    • 체인링크
    • 16,540
    • -11.88%
    • 샌드박스
    • 363
    • -1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