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순환로 통제’ 종암로 우회로도 꽉막혀… 어디로 가야하나 혼란

입력 2016-02-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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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로가 통제되면서 퇴근길 다른 우회로도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가 22일 0시부터 서울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길음램프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하면서 우회로로 안내한 종암로와 고산자로 등에서 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내부순환로 길음램프에서 북부간선도로 월릉나들목까지 구간은 우회하는 차량으로 꽉 막혔다. 동부간선도로 월릉나들목∼성동교 구간 역시 정체가 심했다.

이같은 정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지난주 정릉천 고가교 월곡∼마장램프 중간 지점에서 상부 구조물을 받치는 대형 케이블 1개가 절단된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사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날 0시부터 한 달간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길음램프 양방향을 폐쇄했다.

시는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길음IC부터 사근IC 구간 중요 교차로 8곳의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8곳은 종암사거리, 월곡역 입구, 고려대역, 홍파초교,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신답역, 마장2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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