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킴스클럽 매각에 뉴코아 강남점 포함

입력 2016-02-22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랜드가 킴스클럽 매각에 뉴코아 강남점까지 포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중인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인 킴스클럽 매각과 관련해 적격인수후보로 3곳을 선정하고, 매각 대상에 뉴코아 강남점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킴스클럽 영업권에 뉴코아 강남점까지 포함한 매각으로 딜 구조를 유연하게 변경하기로 했다”면서 “이는 더 큰 의사결정을 통해 M&A 판을 키우고 글로벌 경기에 선제적 대응하는 논리와 시장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측면에서 전략적 결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상호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3개 업체의 명단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랜드 측은 당초 계획을 변경해 뉴코아 강남점까지 포함한 매각에 나선 배경에 대해 세계 경기 흐름에 따른 선제적 시장 대응의 일환으로 선택과 집중에 따른 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에 따라 이뤄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개의 인수적격 후보사들은 바로 현장실사에 들어가며, 3월 중 최종 인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35,000
    • -2.91%
    • 이더리움
    • 3,377,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457,100
    • -4.63%
    • 리플
    • 705
    • -0.14%
    • 솔라나
    • 221,300
    • -3.07%
    • 에이다
    • 456
    • -2.77%
    • 이오스
    • 572
    • -2.39%
    • 트론
    • 228
    • -1.72%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4.18%
    • 체인링크
    • 14,430
    • -4.44%
    • 샌드박스
    • 318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