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시즌3 아프리카 류준열 렌터카…남아공 수출형 토요타 포튜너

입력 2016-02-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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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에서 멤버들의 발을 되어줄 렌터카는 2012년형 토요타 중형 SUV '포튜너'다. 사진 아래는 예고편에 등장한 박보검의 접촉사고 모습.  (출처=tvN, 미디어토요타)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에서 멤버들의 발을 되어줄 렌터카는 2012년형 토요타 중형 SUV '포튜너'다. 사진 아래는 예고편에 등장한 박보검의 접촉사고 모습. (출처=tvN, 미디어토요타)

tvN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견인한 '응답하라 1988'의 주역들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여행 동지로 뭉쳤다. 첫회에 등장한 이들의 렌터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수출형 토요타 포튜너(Fortuner). 국내에는 정식수입이 되지 않은 탓에 생소하지만 호주와 동남아시아에서 적잖은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와 시청률 조사기관 TNMS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1회가 평균 12.7%, 순간 최고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쌍문동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아프리카로 날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준열과 안재홍, 고경표는 나미비아 수도 빈트후크에 내린 이후 여행의 발이 돼줄 렌터카(Rent a car)를 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우여곡절을 거쳐 손에 얻은 렌터카는 토요타 중형 SUV인 포튜너(Fortuner)였다.

포튜너는 토요타가 애초 호주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현지전략형 7인승 SUV다. 픽업과 SUT로 널리 알려진 토요타 하이럭스와 플랫폼을 공유하되 한 단계 고급화 버전으로 등장했다. 2005년 처음 데뷔한 이후 호주를 비롯해 동남아시아와 중국, 아프리카 등에 주로 팔렸다.

하이럭스의 고급형으로 등장한만큼 하이럭스와 달리 승용 세단형태의 서스펜션(코일 스프링)을 도입하기도 했다. 겉모습과 편의장비를 일부 바꿔 북미에서 4러너, 유럽에서 랜드크루저 프라도 등으로 팔리기도 한다.

직렬 4기통 2.4와 3.0 디젤을 바탕으로 가솔린은 직렬 4기통 2.7과 V6 방식의 4.0도 나온다. 6단 변속기에 네바퀴굴림 시스템을 맞물릴 수 있다. 일본에는 애초 공장이 없고 토요타 태국 공장에서 생산해 글로벌 전역으로 수출된다. 인도 시장에서는 쌍용차 렉스턴과 함께 고급 SUV 시장에서 경쟁한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 등장한 토요타 포튜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수출형이다. 2세대 모델 체인지를 앞두고 부분변경 모델로 등장한 2012년 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멤버 박보검이 포튜너 운전을 시작한지 30초만에 후진 도중 접촉사고를 내는 장면도 공개됐다. 차 뒷면에 붙어있는 알파벳 ZA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의미하는 국적기호로 'Zuid Africa'의 약자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서는 매력적인 4인 4색 캐릭터 주목을 받고 있다. 박보검이 본격적으로 합류할 2회부터 토요타 포튜너와 함께 하는 이들의 여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아프리카로 간 쌍문동 4인.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와 '응답하라 1988'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 캡처
▲아프리카로 간 쌍문동 4인.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와 '응답하라 1988'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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