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오늘 경기는 영화같은 승리였다” 소감 전해…“MOM 받아 기뻐”

입력 2016-02-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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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석현준 인스타그램)
(사진=석현준 인스타그램)

FC 포르투 이적 후 첫 리그 골을 성공시킨 석현준이 SNS에 경기 후 소감을 남겼다.

석현준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레이렌세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석현준은 “오늘 경기는 정말 영화 같은 승리였다”며 “오늘 경기에서 MOM을 받아서 너무 좋지만, 팀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고 끝까지 응원해 준 우리 서포터즈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를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과 박수를 받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해 신실한 신앙심을 드러냈다.

한편, 석현준은 2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3라운드 모레이렌세전에서 2-1 상황에서 동점골을 성공시켜 팀이 3-2로 승리하는데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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