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 SK텔레콤, ‘커넥티드카’ 사업 진출… 글로벌 진출 시동

입력 2016-02-22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 제조 기술을 융합한 ‘커넥티드 카’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 제조 기술을 융합한 ‘커넥티드 카’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 제조 기술을 융합한 ‘커넥티드 카’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자동차와 IT 기술이 융합된 커넥티드카 솔루션 ‘T2C’(Tablet to Car)를 전시장 외부에 전시하고, MWC 관람객 대상 시승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T2C는 르노삼성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태블릿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고객은 T2C를 통해 주행 중에 실시간 교통정보, 음악 스트리밍, 후방카메라 영상, 날씨 정보 등을 제공 받거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전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차량 밖에서는 기존 태블릿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T2C에 구글 지도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했다. 스마트폰을 연결해 통화도 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관람객이 T2C가 설치된 차량을 운전하면서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의 마라톤 코스 등을 돌아보는 행사를 열어 이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권송 SK텔레콤 사물인터넷(IoT) 솔루션부문장은 “앞으로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들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47,000
    • -6.32%
    • 이더리움
    • 4,124,000
    • -9.38%
    • 비트코인 캐시
    • 422,400
    • -17.42%
    • 리플
    • 578
    • -10.66%
    • 솔라나
    • 180,500
    • -5.79%
    • 에이다
    • 472
    • -14.95%
    • 이오스
    • 655
    • -15.48%
    • 트론
    • 175
    • -3.85%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490
    • -17.26%
    • 체인링크
    • 16,490
    • -12.71%
    • 샌드박스
    • 365
    • -1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