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꿈이 실현되도록, 상대적으로 대기업에 비해 자기자본이나 거래기반이 약한 중소기업 경영이 원활히 되도록 돕는 정부 지원금. 규모가 꽤 크다.
중소기업정책자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소상공인진흥공단, 보증을 해주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공급하는 융자(보증) 잔액은 매년 100조원 안팎에 이른다.
그러나 정작 어떤 방법으로 어떤 자금을 지원받으면 좋을 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건 이 많은 규모의 지원금이 어떻게 조성돼 어디에 쓰이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얘기다.
올해까지 8년째 출간되는 정부지원금 바이블이 있다. <2016 정부지원금 최신 가이드(지식공작소)>가 그것.
![](https://img.etoday.co.kr/pto_db/2016/02/20160219050314_822538_198_290.jpg)
저자 유영은은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 기업지원팀 과장으로 오랫동안 이 분야에 몸담아아 왔다. 현재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를 위한 기업평가 업무를 맡고 있으며 그동안에도 특허담보부대출(기술가치 평가), 전환사채 투자 등에 있어 기업 심사를 담당해 왔던 노하우에 이 책에 속속들이 담겨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이 책이 정부지원금의 문턱을 크게 낮추었다.”고 했으며 박보순 비에스엠플러스 대표이사는 “매년 이 책으로 1년 자금을 점검한다.”며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