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 작년 영업이익 312억원…"8년 연속 안정적 흑자기조 유지"

입력 2016-02-19 10:31 수정 2016-02-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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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628억원3022만원, 영업이익이 312억1129만원을 기록해 8년째 흑자기조를 이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43억7932만원을 기록했다.

토비스는 지난해 전방산업의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신제품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업계 점유율을 확장하며 견고한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토비스 관계자는 "2015년 한 해는 업황 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이익율을 유지하며 내외적으로 기술적 성장을 비롯해 파트너사 다변화에 성공적이었던 한 해 였다"며 "올 한 해는 새로이 구상 중인 신사업을 비롯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차별화된 제품들로 업계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비스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 최대 게임기 전시회 'ICE'에 참가해 선보인 혁신적 기술을 호평받으며, 모니터뿐 아니라 터치, 하우징 등 게임기용 토탈 솔루션 제품들의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98년 9월 설립된 토비스는 산업용모니터 및 TFT-LCM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이다. 최근엔 공매도 세력과의 대응을 위해 개인주주들에게 '주식대차거래 중지' 등의 자구방안을 직접 제시하는 한편,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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