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서울대생 가장의 고백 “주인집 아주머니 덕분에 대학갔다”

입력 2016-02-19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계좌이동제, 다음주 본격 시작…ISA 맞물려 은행들 마케팅 ‘후끈’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 “전주 덕진 출마”… 안철수 “정치 판 바꾸는 데 큰 역할”

썰전 유시민 “사드 배치, 한국안보와 관계없다”

진에어 프로모션 ‘진마켓’ 오픈… 오는 23일 10시부터 김포~제주 1만9000원



[카드뉴스] 서울대생 가장의 고백 “주인집 아주머니 덕분에 대학갔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서울대생이 어린 시절 동생 둘과 단칸방에서 생활하며 지낸 내용인데요. 이 학생은 열두살 때 부모님을 여의고 소년가장이 됐습니다. 그는 장학금을 받아 학교를 다녔고 정부에서 주는 수급자비로 분유, 기저귀 등을 샀습니다. 새벽에는 배달 일을 하며 동생들을 돌봤는데요. 이 소년가장 뒤에서 묵묵히 도와준 주인집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꼬박꼬박 저금을 할 수 있게 해줬고, 포기하려던 대학 진학도 설득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착한 사람이 있다는 걸 주인집 아주머니 덕에 알게 됐다고 하네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84,000
    • +1.82%
    • 이더리움
    • 3,264,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0.88%
    • 리플
    • 722
    • +1.98%
    • 솔라나
    • 193,300
    • +4.2%
    • 에이다
    • 475
    • +1.71%
    • 이오스
    • 644
    • +1.9%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3.93%
    • 체인링크
    • 14,950
    • +3.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