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서장훈, 인도 가야 할 듯”

입력 2016-02-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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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서장훈, 인도 가야 할 듯”

(출처=JTBC)
(출처=JTBC)

방송인 서장훈이 인도 시장을 겨냥한 사업 아이템을 제안했다.

18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의 2부 경제 이슈 코너 ‘썰쩐’에서는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 시장에 대해 집중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구라, 최진기, 서장훈, 장도연, 신동헌 등 MC들은 인도시장에서 현지화전략에 성공하며 선전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에 대해 언급하며, 각자 인도에 진출하면 대박 날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먼저 신동헌은 “인도 사람들이 차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차에 설탕을 많이 넣어먹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나라 커피믹스가 인기가 많다”며 커피믹스 사업을 대박 아이템으로 꼽았다. 서장훈은 “인도 사람들은 손으로 뒤처리도 하고 밥도 먹는데, 위생문제도 있고 밥이 뜨겁기도 하니까 위생 비닐장갑 사업을 하면 좋을 것 같다”며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다운 사업 아이템을 제안했다.

이에 김구라는 “지나치게 깔끔한 서장훈씨가 인도를 꼭 가봤으면 좋겠다. 서장훈씨와 함께 인도에 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한다. 서장훈씨가 터번을 쓰면 키가 2m 30cm쯤 될 듯”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그 밖에 서장훈을 경악케한 인도의 화장실문화를 비롯한 '기회의 땅' 인도의 모든 것과, 개성공단 가동 중단, 한반도 사드배치 논의 공식화에 대한 설전으로 한층 더 격렬해진 토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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