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측 "예비 신랑 재혼 맞고, 일방적인 보도 유감"(공식 입장)

입력 2016-02-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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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신태현 기자 holjjak@)
▲배우 김정은(신태현 기자 holjjak@)

김정은의 예비신랑 A씨가 이혼한 전력이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김정은의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심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예비신랑이 지난 2009년 이혼했다. 김정은과는 이혼한 후 3~4년이 지나서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의지하게 됐다"며 "이후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2015년 연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 시점에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 결혼은 개인적인 사생활인 만큼 존중해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공인이 아닌 예비신랑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정은은 앞으로 한 가정의 아내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은은 3월 28일 미국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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