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 스타트업 4개사 뭉쳤다… 맛집에서 주차까지 원스톱 서비스

입력 2016-02-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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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은 대리운전, 디지털사이너지, 스마트 주차 솔루션 등 각 분야 O2O 기업 4개사가 모여 시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제공= 씨온)
▲씨온은 대리운전, 디지털사이너지, 스마트 주차 솔루션 등 각 분야 O2O 기업 4개사가 모여 시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제공= 씨온)
씨온이 국내 O20(Online to Offline)시장 확대를 위해 스타트업 기업들과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기술연동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단 전략이다.

씨온은 대리운전, 디지털사이너지, 스마트 주차 솔루션 등 각 분야 O2O 기업 4개사가 모여 시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씨온, 사운드그래프, 트리플렛 , 파킹클라우드 4개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맛집에서 주차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온이 운영하고 있는 맛집 정보 앱 ‘식신‘과 디스플레이에 실시간 콘텐츠를 표시하는 ‘사운드그래프‘, 모바일 대리운전 서비스인 트리플렛의 ‘파파부‘, 스마트 파킹 솔루션인 ‘아이파킹‘ 등의 서비스가 협업한다.

4사는 각 서비스 간 제휴를 통하여 서비스를 확대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사운드그래프, 파킹클라우드, 씨온은 디지털 사인에이지 솔루션을 통한 매장의 ‘디지털 보드‘ 및 ‘주차장 광고‘ 사업에 협력한다. 파킹클라우드와 씨온은 자영업자들을 위한 방문고객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파킹 멤버스‘ 서비스와 ‘주변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리플렛과 파킹클라우드는 탁송서비스를 이용한 ‘주차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4개사의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원결의 프로젝트‘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서비스 협력을 완료하고 서비스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급변하는 O2O 시장환경에서 스타트업 간의 협력은 바람직한 상생 모델“이라면서, “이번 도원결의 프로젝트를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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