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강동환 대표 “올해 VDSLR 시장 지평 확산하겠다”

입력 2016-02-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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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10주년을 맞은 캐논코리아가 올해도 혁신적인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캐논코리아 강동환 대표는 18일 서울 종각 나인트리컨벤션에서 ‘2016 상반기 전략 신제품’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고급기 및 중급기 DSLR 카메라를 공개했다.

강 대표는 “카메라 업계는 많은 지각 변동을 거듭해왔다”며 “특히 지난해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카메라 철수설이 나오는 등 경쟁력이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음을 보여준 한 해 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어려움속에서도 캐논코리아는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렌즈교환식카메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5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도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캐논의 혁신적인 영상장비들이 4K영상시장에서 각광을 받아 화려하고 압도저긴 영상미가 담긴 콘텐츠가 지난해 많이 제작됐다”며 “그 어느때보다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기대감이 큰 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되며 카메라 업계가 올림픽 준비에 돌입했다. 카메라 업계는 전통적으로 올림픽, 월드컵 등 스포츠 메가 이벤트 직전 최고급기를 출시하며 기술 경쟁을 벌여왔다. 스포츠 사진은 연사능력, AF, 고감도 화질 등 DSLR 카메라의 기본적인 성능을 극한까지 테스트할 수 있고 브랜드 인지도 역시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강 대표는 “8월 5일 개막하는 브라질 올림픽에 이어 2018년 평창올림픽까지 세계인의 축제 현자에서 0.01초의 모든 찰나를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담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그는 “플래그십 DSLR이 증명해왔듯이 캐논 DSLR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사진뿐 아니라 VDSLR의 지평도 확신시킬 것이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라인업 필두로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하기 위해 쉬지 않고 정진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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