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서울 시민, ‘마이카’ 유지비 월평균 78만원 “대중교통 이용합시다!”

입력 2016-02-17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승용차를 보유한 서울시민은 차 유지비로 월평균 78만 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달 고정적으로 자동차 때문에 지출하는 비용은 24만8000원에 달했다. 16일 서울연구원이 승용차를 보유한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승용차를 유지하는 데 고정비와 변동비로 매달 78만 원가량을 지출했다. 응답자 중 20%가량은 승용차가 있지만 운행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이들은 차량을 세워만 놓고도 매달 차량구입비, 보험료, 세금 등으로 약 25만 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상에서는 “차 없다가 있으면 좋지만, 차 있다가 없으면 불편해서 못 산다”, “웬만하면 대중교통 이용하자. 건강에도 좋고 교통비도 적게 든다”, “월급 200만 원에 차량 유지비가 78만 원이라. 그저 씁쓸하다”, “요샌 차량도 한 가구에 2∼3대씩 있는데 도대체 유지비가 얼마야?”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86,000
    • +5.82%
    • 이더리움
    • 4,791,000
    • +6.94%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6.28%
    • 리플
    • 751
    • +0.54%
    • 솔라나
    • 219,000
    • +7.56%
    • 에이다
    • 613
    • +0.82%
    • 이오스
    • 814
    • +3.04%
    • 트론
    • 193
    • +0%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7.28%
    • 체인링크
    • 19,900
    • +7.16%
    • 샌드박스
    • 467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