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베넷이 부른 브아솔 ‘정말 사랑했을까’ 리메이크 음원 22일 공개

입력 2016-02-17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에릭베넷 (출처=에릭 베넷 공식 홈페이지)
▲가수 에릭베넷 (출처=에릭 베넷 공식 홈페이지)

세계적인 R&B 싱어송라이터 에릭 베넷이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대표곡 ‘정말 사랑했을까’를 부른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박근태 프로듀서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첫 곡이었던 미쓰에이 수지와 엑소 백현 ‘드림’에 이어 세계적인 팝스타가 가요를 직접 리메이크하는 역대급 프로젝트다.

수지, 백현의 ‘드림’이 두 아티스트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는데 의의가 있었다면 이번 리메이크는 원곡의 감성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것은 물론 리메이크 가수는 또 다른 시도를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박근태 프로듀서는 한국의 대표적 소울 곡으로 불리는 ‘정말 사랑했을까’를 팝적인 소울로 재탄생시킨다면 어떨까 하는 고민 끝에 소울 감성의 대표 주자 에릭 베넷을 떠올렸고, 에릭 베넷 측에서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꿈의 리메이크’가 성사 됐다.

에릭 베넷은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차례 노미네이트되며 음악성을 인정 받아온 컨템포러리 R&B의 대표적 아티스트다. 또한 ‘허리케인(Hurricane)’,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 ‘더 라스트 타임(The Last Time)’ 등 에릭 베넷 특유의 감성적인 R&B 음악은 한국에서도 크게 사랑받으며 여러 번 내한 공연을 갖기도 했다.

에릭 베넷의 목소리로 재해석될 한국의 대표 감성 발라드 ‘정말 사랑했을까’ 리메이크 곡은 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95,000
    • +0.85%
    • 이더리움
    • 3,226,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429,500
    • -0.16%
    • 리플
    • 724
    • -9.95%
    • 솔라나
    • 191,400
    • -2%
    • 에이다
    • 468
    • -1.68%
    • 이오스
    • 636
    • -1.4%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1.06%
    • 체인링크
    • 14,570
    • -2.21%
    • 샌드박스
    • 333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