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통신사 광고로 인생역전… 끊이지 않는 광고계 러브콜로 ‘행복한 비명’

입력 2016-02-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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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뉴시스 )
▲AOA 설현 (뉴시스 )

그룹 AOA의 설현이 통신사 광고로 인해 스타덤에 오르면서 잇따른 광고계 러브콜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16일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투데이에 “통신사 광고 이후 촬영한 광고의 숫자도 늘었으며 지금도 꾸준히 광고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설현은 한 통신사 광고를 통해 건강한 몸매를 드러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설현의 뒤태가 나온 등신대는 열풍을 일으켰고, 그의 포즈도 다양한 패러디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통신사 광고가 히트하면서 설현은 핸드폰, 스포츠웨어, 콘텍트 렌즈, 인터넷 쇼핑몰,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제품의 광고 모델이 되었다. 특히 1월 열린 제 13회 서울영상광고제 TV CF 어워드에서 설현은 올해의 모델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설현은 올해 개봉 예정인 원신연 감독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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