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써니 멤버들 잘되면 질투가 났었다” 발언 화제…“왜 그랬을까” 생각도

입력 2016-02-1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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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남보라 인스타그램)
(출처=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가 열애설을 일축하는 공식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남보라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남보라는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일일극 ‘사랑만 할래’ 제작발표회에서 영화‘써니’에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들이 점점 주목을 받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남보라는 "친구들을 보면서 기분 좋을 때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보라는 "처음에는 누구 하나만 잘 되면 시기와 질투가 있었는데 그 시기가 지나 우정으로 되돌아오는 것 같다. `왜 그런 시기를 보냈을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남보라가 국내 굴지 대기업 사장 아들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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