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만에 파경' 이민경, 임신 중 별거 '충격'…상황 살펴보니

입력 2016-02-15 20:18 수정 2016-02-16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민경 미니홈피)
(출처=이민경 미니홈피)

그룹 디바 출신의 가수 이민경(34)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이민경의 남편 사무엘 조(42)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최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남편 조씨의 한 측근은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은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였다”며 “약 2년간 관계 회복을 기대했으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가치관의 간극을 결국 좁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민경과 조씨는 한국에서 별도의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혼에 비교적 제한이 없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법을 떠올리면 사실상 이미 남남이나 다름없다는 설명이다.

두 사람은 2013년 10월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당시 이민경은 임신 3개월째였다. 결국 이민경이 별거를 시작한 시점은 임신 5~6개월 가량이 됐을 것이란 추정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한편, 그룹 유니티로 데뷔한 이민경은 이후 1999년 디바 3집 ‘밀레니엄(Millennium)’ 때 해당 그룹 메인보컬로 합류했다. 2005년 디바 해체 이후에는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사랑은 비를 타고’ ‘온에어’ 등에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7,000
    • +3.51%
    • 이더리움
    • 4,280,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468,100
    • +8.46%
    • 리플
    • 617
    • +5.83%
    • 솔라나
    • 198,900
    • +10.01%
    • 에이다
    • 504
    • +5.66%
    • 이오스
    • 704
    • +7.81%
    • 트론
    • 184
    • +4.55%
    • 스텔라루멘
    • 125
    • +9.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6.91%
    • 체인링크
    • 17,810
    • +8.2%
    • 샌드박스
    • 414
    • +1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