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레인보우는 다만 느리게 성장할 뿐 “지난번 보다 성장한 모습 기대해달라”

입력 2016-02-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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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걸그룹 레인보우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PRISM)'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노을, 오승아, 현영, 재경, 우리, 지숙, 정윤혜.(뉴시스 )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걸그룹 레인보우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PRISM)'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노을, 오승아, 현영, 재경, 우리, 지숙, 정윤혜.(뉴시스 )

“한 번에 성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더디게 성장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레인보우는 다만 느리게 성장하고 있을 뿐이에요.”(재경)

7명의 멤버 모두 개인 활동을 해왔던 걸그룹 레인보우가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는 걸그룹 레인보우의 4번째 미니앨범 ‘프리즘(PRISM)’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레인보우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은 서정적인 발라드 ‘보고 싶다는 그 말도’, 신나는 록 댄스곡인 타이틀곡 ‘Whoo’,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블랙 앤 화이트’, 재치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클릭’, 조현영의 자작곡 ‘아이 컨택’ 등 총 6곡이 수록돼있다.

타이틀 곡 ‘Whoo(우)’는 프로듀싱팀 어벤전승의 작품으로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과 후렴부의 청량한 고음이 인상적인 록 댄스 곡이다.

레인보우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Whoo’의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타이틀 곡을 ‘Whoo’에 대해 “딱 들었을 때 레인보우 노래 같았다”며 “저희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곡 ‘A’도 기타 사운드가 많이 들렸는데 그 곡처럼 ‘Whoo’도 기타 사운드가 많이 깔려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재경은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사운드여야 한다는 것을 우선순위로 꼽았고 그 순위에서 1위를 한 곡이 ‘Whoo’다”라면서 “좋은 사운드 위에 저희의 건강한 목소리가 입혀져서 레인보우하면 건강하고 에너지 넘친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1년 동안 연기, MC, OST 참여 등 7명의 멤버들이 각각 개인 활동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활동해왔다. 각자의 개인 활동이 활발한 데뷔 8년차 레인보우는 인지도는 높은 편이지만 ‘뜨지 않는 걸그룹’으로 대중에게 알려져있다.

고우리는 이에 대해 “뜨지 못하는 걸그룹이라는 인식 때문에 오히려 많은 분들이 레인보우를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그런 이미지 때문에 악의적 댓글보다 응원 댓글이 더 많아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재경은 “한 번에 성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더디게 성장하는 사람도 있다. 레인보우는 다만 느리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난 앨범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레인보우는 이날 오후 8시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을 만나며, 16일 SBS MTV ‘더쇼5’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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