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 이끄는 기업들] CJ그룹, ‘튠업’ ‘프로젝트S’ 등 대중문화 창작자 발굴

입력 2016-02-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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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튠업에 소개된 아시안체어샷 무대 모습. 사진제공 CJ그룹
▲CJ문화재단 튠업에 소개된 아시안체어샷 무대 모습. 사진제공 CJ그룹
CJ그룹은 ‘꿈키움창의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산업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CJ문화재단을 통해 전문 창작자를 발굴,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젊은 창작예술인을 지원해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의 기반을 다지고,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창작 콘텐츠가 한류로 이어지게 해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이 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

CJ문화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재능 있는 젊은이들을 발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문화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신인 뮤지션을 지원하는 ‘튠업’과 신인 스토리텔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S’, 뮤지컬ㆍ연극 분야의 신인 공연 창작자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마인즈’가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튠업은 스타시스템 밖에 있는 다양한 장르의 신인 뮤지션들에게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선배 뮤지션과의 공동작업, 음반제작 지원 및 홍보 마케팅, 공연무대 등 뮤지션의 음악적 성장에 필요한 부분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신인 뮤지션에게는 쇼케이스와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 주고, 음악시장에는 다양한 음악과 실력을 갖춘 음악인을 소개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S는 한국 영화, 드라마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기획·개발하고 있는 아이템을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시나리오가 아닌 기획안(트리트먼트) 단계에서 작품을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취재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획한 아이템을 양질의 시나리오로 만들어 영화, 드라마 시장에 진출하도록 그 과정을 돕는다.

크리에이티브마인즈는 뮤지컬, 연극부문 신인 공연창작자의 신작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컬부문은 젊은 뮤지컬 창작자들이 새로운 작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리딩 형식의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형식과 내용에 있어서 새로운 시도를 장려하는 크리에이티브마인즈는 머릿속 참신한 아이디어가 공연 제작으로 이어지도록 개발 과정을 지원하며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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