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거미, 복면가왕의 귀환… "클라스가 다르다"

입력 2016-02-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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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아마추어 실력자인 신현민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10일 방송된 SBS 설 특집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5인 거미, 박도현, 윤도현, 설운도, 김조한이 출연했다.

거미는 이날 신현맨의 요구에 따라 HOT의 'We are the future' 무대를 선보였다. 거미는 노래를 완벽히 소화했고 특히 랩 파트까지 담당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거미는 노래 열창 후 관객들의 점수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신현민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에게 아마추어 실력자가 도전하는 형식의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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