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작년 5만원권 위조지폐 45% 급증

입력 2016-02-05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5만원권 위조지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4일 발표한 ‘2015년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발견해 한은에 신고한 위조지폐는 총 3031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907장) 대비 876장(22.4%) 감소한 것이다.

특히 5만원권 위조지폐가 2040장으로 적발돼 전년(1409장)보다 631장(44.8%) 급증했다. 이는 작년 1월 5만원권 위조지폐를 2012장 제조해 이를 담보로 제공한 위조범 일당 4명이 검거된 영향이 컸다. 2014년에도 새마을금고 화곡동지점이 고객으로부터 건네받은 5만원권 1351장이 위조지폐로 드러난 바 있다.

이밖에 1만원권 위조지폐는 269장으로 전년(930장) 대비 661장(71.1%) 감소했다. 5000원권 위조지폐 역시 707장으로 전년(1518장)보다 53.4% 줄었다. 1000원권은 15장으로 같은 기간 35장(70%)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87,000
    • -3.34%
    • 이더리움
    • 4,173,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447,000
    • -8.31%
    • 리플
    • 599
    • -6.11%
    • 솔라나
    • 188,900
    • -7.17%
    • 에이다
    • 496
    • -6.06%
    • 이오스
    • 702
    • -5.26%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0
    • -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00
    • -6.59%
    • 체인링크
    • 17,630
    • -5.62%
    • 샌드박스
    • 407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