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명예 기자단 위촉식 개최...중국인 유학생 참여 '눈길'

입력 2016-02-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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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대전 사옥에서 열린 2016 코레일 기자단 위촉식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일 대전 사옥에서 열린 2016 코레일 기자단 위촉식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레일은 2일 대전 사옥에서 올해 코레일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외부 공모로 선발된 명예기자 25명과 코레일 및 계열사 직원으로 구성된 사내기자 51명 등 총 76명의 코레일 기자단이 참석했다.

코레일 기자단은 올 한 해 동안 사보, 사내방송 등 코레일 사내 매체와 블로그, 커뮤니티 등 SNS를 활용해 철도이용안내와 여행상품 등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명예기자단에 포함된 중국인 유학생 5명은 중국 최대 SNS인 ‘시나 웨이보’에서 활동하는 전문작가와 파워블로거다.

코레일 관계자는 "특히 중국인 명예기자단의 경우 관광업계의 큰 손으로 떠오른 요우커를 대상으로 철도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7기 명예기자단은 각자의 능력을 살린 기획취재와 동영상 등을 통해 철도의 숨은 매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장진복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열정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코레일 기자단과 함께해 마음이 든든하다”며“117년 철도 역사에 녹아있는 보석 같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더 많은 국민께 알리는 소통의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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