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및 치매 치료제 임상 돌입

입력 2016-02-01 1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국제약 본사 건물
▲동국제약 본사 건물

동국제약은 전립선비대증 복합제와 치매 치료제에 대한 임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올해 1월 초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두타스테라이드와 타다라필 성분의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지난해 말에는 약효가 1개월 동안 지속되는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 데포’ 임상 1상에 대한 임상승인계획(IND) 승인도 따냈다.

도네페질 데포는 미립구 제조 기반기술을 통해 개발중인, 1회 투여로 1개월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산업핵심기술개발 과제에 선정되어 1년에 5억원씩, 4년간 총 20억원을 지원받아 제품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향후 제품화 단계에서 치매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 일본, 중남미 국가로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37,000
    • -2.75%
    • 이더리움
    • 4,476,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491,000
    • -7.53%
    • 리플
    • 632
    • -4.53%
    • 솔라나
    • 193,000
    • -4.46%
    • 에이다
    • 544
    • -5.56%
    • 이오스
    • 745
    • -7.22%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9.65%
    • 체인링크
    • 18,710
    • -7.24%
    • 샌드박스
    • 416
    • -7.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