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앤서니 존슨, 승리 보너스 6000만원 보상… 대전료는 얼마?

입력 2016-01-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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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앤서니 존슨

(앤서니 존슨 트위터)
(앤서니 존슨 트위터)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앤서니 존슨(31, 미국)가 대전료 외 5만달러(약 6000만원)의 보너스 주인공이 됐다.

UFC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온 폭스 18(UFC on FOX 18)' 기자회견에서 앤서니 존슨, 벤 로스웰(34, 미국), 지미 리베라(26, 미국), 유리 알칸타라(35, 브라질) 등 네 명에게 각각 보너스 5만 달러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UFC는 대회마다 KO나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끝낸 승자 2명에게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POTN·Performance Of The Night)' 보너스를, 명승부를 합작한 승자와 패자에게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FOTN·Fight Of The Night)' 보너스를 준다.

존슨은 메인이벤트에서 5연승의 라이언 베이더에게 1라운드 1분 26초 만에 KO승했다. 베이더가 탐색전 없이 기습적인 태클을 걸었으나, 존슨은 이를 방어하고 백 포지션에서 파운딩 연타를 퍼부어 쉽게 이겼다.

로스웰은 2라운드 3분 48초에 그래플링 강자 조시 바넷에게 길로틴 초크로 탭을 받았다. 1997년 데뷔해 42전을 뛴 바넷은 2006년 프라이드 무차별급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미르코 크로캅의 파운딩 연타에 눈을 다쳐 기권한 적은 있지만, 서브미션 기술에 탭을 한 이번이 처음이다.

15분 접전을 펼친 리베라와 알칸타라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았다. 3라운드를 알칸타라에게 내줬지만 1, 2라운드를 차지한 리베라가 3-0 판정승(29-28·29-28·29-28)했다. 뉴저지 출신으로 홈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은 리베라는 이날 18연승(통산 19승 2패)을 이어 갔다. UFC에선 3연승이다.

한편 앤서니 존슨의 공식 대전료는 약 50만 달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UFC 앤서니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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