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두증 바이러스, 감염 아기 보니… 뇌 크기가 일반 아기 절반

입력 2016-01-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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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두증 바이러스

(AP/뉴시스)
(AP/뉴시스)

전세계적으로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가 유력한 원인으로 알려진 '소두증 바이러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두증은 주로 이집트 숲모기를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졌지만, 국내 서식하는 흰줄숲모기도 매개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흔히 '전투모기'라고 불리는 모기로 알려져 있다.

소두증은 일반 아기보다 뇌가 작게 태어나는 것을 증상으로 한다. 특히 급성 발열, 발진, 관절통, 눈충혈 등도 동반한다. 다만 중증 합병증은 드물고 감염됐다 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불현성 감염자가 약 80%에 이른다.

브라질 헤시페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자클린 비에이라(왼쪽)가 소두증을 가지고 태어난 생후 3개월된 아들 다니엘을 바라보고 있다.

임신상태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은 소두증 아기를 출산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소두증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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