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기업보안융합인재교육센터(ESEC) 문 열어

입력 2016-01-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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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는 28일 서울 노원구 교내 제2과학관 607호에서 여성 기업보안 전문가 교육을 맡게 될 기업보안융합인재교육센터(Enterprise Security Education Center, ESEC)의 문을 열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8일 서울 노원구 교내 제2과학관 607호에서 여성 기업보안 전문가 교육을 맡게 될 기업보안융합인재교육센터(Enterprise Security Education Center, ESEC)의 문을 열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8일 서울 노원구 교내 제2과학관 607호에서 여성 기업보안 전문가 교육을 맡게 될 기업보안융합인재교육센터(Enterprise Security Education Center, ESEC)의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미래창조과학부·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정보보호특성화대학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정보보호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보안융합인재교육센터를 구축했다.

기업보안융합인재교육센터는 정보보호 분야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다목적 교육센터로 사이버 워 룸, 보안관제실, 보안실습실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서울여대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에서 여성 전문인력이 6%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현실을 인식해 여성 정보보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정보보호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성 기업보안 전문가를 중점 육성한다는 목표를 수립, 특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학교는 지난해 6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15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이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 날 개소식에는 전혜정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이순형 라온시큐어(주) 대표 등 참여기업 대표, 심종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 서울여자대학교 기업보안융합전공 학생 등이 참석했다.

전혜정 총장은 “학생들은 기업보안융합인재교육센터에서 정보보안 기업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질 높은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서울여자대학교는 융합지식을 갖춘 여성 기업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국가와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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