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무명시절 ‘산낙지’에 속아 ‘갯지렁이’ 먹어… 충격

입력 2016-01-28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유리(출처=SBS '힐링캠프'방송캡처)
▲이유리(출처=SBS '힐링캠프'방송캡처)

배우 이유리가 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무명시설 충격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유리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에 출연해 다소 충격적인 무명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이유리는 "영화 '분신사바' 촬영 당시 갯지렁이를 먹었다"며 "영화 촬영 당시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산낙지를 입에 문 채로 찍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유리는 "난 앞이 안 보이는 렌즈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내 입에 갯지렁이를 넣고 촬영을 했더라"며 "난 그 사실을 영화 개봉 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유리는 "만약에 그걸 알았다면 그 장면을 찍지 않았을 것이다. 해당 장면은 너무 자극적이라 편집됐다"며 "신인 때라서 아무 말도 못 했는데 지금 감독님께 갯지렁이 한 상자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유리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이다.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이종원, 김혜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1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45,000
    • -1.88%
    • 이더리움
    • 4,511,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490,800
    • -6.6%
    • 리플
    • 636
    • -3.49%
    • 솔라나
    • 192,700
    • -3.21%
    • 에이다
    • 543
    • -5.07%
    • 이오스
    • 737
    • -6.94%
    • 트론
    • 182
    • -1.0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8.89%
    • 체인링크
    • 18,700
    • -3.51%
    • 샌드박스
    • 418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