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에쓰오일 “올해 리스크…중국 수요 둔화ㆍ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전망

입력 2016-01-28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쓰오일(S-OIL)은 28일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경영의 위험 요인으로 중국 수요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두 가지를 꼽았다.

에쓰오일 측은 올해 리스크로 전망되는 요인에 대해 “먼저 중국의 수요 둔화를 보고 있으며,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나오는데 이런 상황에는 에너지 수요 감소가 예상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반면 이미 유가 수준이 25~26불까지 하락했기에 추가적으로 하락해 회사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어렵지 않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또한 에쓰오일은 디젤의 수요 감소에 대해 “중국 등 세계경제 부진에 영향을 받았다”면서도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도 마케팅에 어떠한 어려움도 없다. 아람코 ATC 등 장기고객, 정비설비 통한 가격 경쟁력 등을 확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88,000
    • +1.28%
    • 이더리움
    • 3,215,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33,200
    • +2.24%
    • 리플
    • 709
    • +1.14%
    • 솔라나
    • 188,700
    • +2.72%
    • 에이다
    • 476
    • +3.48%
    • 이오스
    • 636
    • +2.09%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2.17%
    • 체인링크
    • 14,810
    • +4%
    • 샌드박스
    • 33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